색색들의 꽃이 예쁘기도 하고
수국이 많아도 너무 많다.
수국 꽂 구경하는 사람도
찐짜 많다.
먼저 태종대 입구에서
다누비 열차를 탄다.
예전엔 매표후 마냥 줄서서 기다렸는데
오늘은 매표 할때 몇회차 라고
적혀 있어서 기다림이 지루하지는 않았다.
다누비 열차 타고 태종사까지 가는 동안
내려다보는 초록빛 바다.
여기가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곳이라고
안내 멘트한다.
꽃이 피고 질때까지
색깔이 여러번 바뀐다는 수국은
같은 색이 없다 .
그래서 알록달록, 너무너무 아름답다 .
매년 6월말 7월초에 태종사는 수국꽂 축제가 열린다.
우리는 일주일 먼저 수국꽃을 만나고 온다.
커플끼리도 많고
중국인도 너무 많고
수국꽃이 예전엔 보통 흰색이였는데
빨간색, 보라색, 핑크,
아름다운 수국꽃에 취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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