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여유롭게
천천히 거닐고 싶다면
대룡 마을이 제격이다.
아주 한국적이고
전형적인 농촌 마을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인 마을
친철하게도 이정표가 아름답게 서 있고
예쁜 담장에
조형물 사진이 이쁘게 나오고
배고프면 칼국수도 한그릇 할수있고
곳곳에 카페도 있어
쉬엄쉬엄 둘러 볼수있는 마을
그네에 원두막에
소싯적 추억도 떠오르는 곳
아직은 겨울과 봄의 길목이지만
더 따사로운 계절이 오고
마을 골목에 꽃이 피면
더 아름다운 모습의
대룡마을이 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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