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용궁사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해동 용궁사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의 한 곳으로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곳보다
신앙의 깊은 뜻을 담고 있으며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누구나 꼭 현몽을 받고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유명한 사찰이다.
1376년 나옹화상이 창건 하였고,원래 이름은 보문사로 임진왜란때 소실 되었다가
통도사 문창화상이 중창 하였고,1976년 정암스님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관음보살의 꿈을
꾼 후 사찰이름을 해동 용궁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대부분 사찰은 산속 깊숙히 있거나 산꼭대기에 있어 편하고 쉽게 갈 수 없는 곳이 많은데
해동 용궁사는 바닷가 위에 자리 잡고 있어 바닷가를 산책하듯 편하게 다녀갈 수 있는
수상법당이다.
법당에서 내려다 보면 끝없이 펼쳐진 푸른바다와, 파도소리에 가슴도 탁 트이는 느낌이들고
마음도 편안해지는것 같아 부산에 오면 한번씩 들려보는 절이다.
오늘은 겨울날이 풀리고 동지에 일요일이라 해동 용궁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 어깨를 부딪치고 다닐정도 였다.
해동용궁사 입구
사찰을 둘러보고 나오다가 아침 대용으로 맛난 어묵 그리고 풀빵으로 끼니를 해결했다
아~~
오늘이 (2013년 12월 22일 일요일)동지 사찰내에서
동지 팥죽으로 공양을 했다.
시간이 오전 9시 전이다.
어젯밤 친구부부와 부산에서 저녁 식사후
또 부산에 살고있는 친구와 만나
노래방에서 맥주 한잔후 부산 친구가 마련해주는 숙소에서 하룻밤 외박을 한다.
그 친구는 오래전에 부산 번화가에서 화장품 사업을 시작해
지금은 생활도 넉넉하고,
요즘은 평일에 전국 자연 휴양림으로 여행하고 숙박하며 즐거운 여가도 보낸단다.
고향 친구는
취미가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 먹는 거란다.
여행은 그다지 관심이 없는듯 ,
해동용궁사에서 대~에충 들러 보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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