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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공원 호국감사 둘레길에서~

포항이야기

by 화이트 베어 2015. 1. 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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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공원내 수도산은

 

1920년대 처음으로 수도 사업을 시작하면서 달전의 천곡사에서 이곳으로 물을 끌어와  시내로 공급하든 배수지가 있든 곳이다. 

 

시내에서 올려다 보이는 가까운곳에 위치 할뿐아니라 

 

70년대까지 포항의 유일한 유원지와 휴식처로 시민의 애환이 깃든 곳이기도하다.

 

2년전 봄 용흥동 산불로 지금은 조림 사업을 하고 있다.

 

뚱이와 딱구 한판 퍼옴

용흥동 산불 이후 불에 탄 나무는 비여 내고 새로운 묘묙으로 사방 사업이 한창이다.

충혼탑 위쪽에는 게이트볼장이 만들어저 있고.

좀더 올라 가면 지금은 폐쇠된 배수지 터가 나온다.

이곳에는 새롭게 나무를심고 녹지를 조성하여 휴식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충혼탑 뒤로

선린병원.

롯데 백화점.

을릉도 여객선 터미널.

그리고 멀리 한반도 꼬리  호미곶 방면이  조망된다.

 

 

 

“옛날 낙양성 동쪽에서 이꽃을 본사람은 없고

 

지금살아 있는 사람이 바람에 나부끼는 꽃을 보고 있는 것.

 

해마다 똑같은 꽃이 피지만

 

해마다 꽃보는 사람은 다르니“

 

어느 중국 시인의 시귀와 같이 모르는 사이에 끊임없이 변해가는 삶의 모습을 새삼 느끼게 한다

 

 

 

수도산은

규모는 작지만  등산을 위해 찾는 사람들을 위해 산정상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개설 되어 있다 .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올라가 산정상을 지나 관음사 뒤편으로 내려 오기도 하고 더멀리 현대 아파트가 보이는 곳까지 갔다  오기도 한다.

 

 

 

 

 

 

 

 

 

 

 

 

 

 

 

 

포항시내가 조망이 되고

동해 푸른 바다와 포스코의 역동적인 모습을 느낄수 있는 곳.

충혼탑과 포항의 역사 수도산 흔적도 알수 있고

관음사, 극락사, 보현정사 등의 사찰과

그 아래는 옛 철길을 재생시켜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는

수도산 덕수공원 포항시민의 휴식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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