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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을 곱게 차려입은 천 년 고찰 오어사

포항이야기

by 화이트 베어 2014. 11. 1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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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제산 자락
고즈넉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천년고찰 오어사
오어사 사찰과 연못 오어지를 수놓은

형형색색 단풍은 한 폭의 동양화를 그려낸다.

신라 진평왕 때 창건돼

원효, 자장, 의상 등 고승들이 수도한 오어사

숲 속과 절벽 위에 자리한 원효암과 자장암의 절경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고찰과 연못을 끼고 나 있는 단풍 산책길

가을을 찾아 더나 본다.

오어사는

등산코스가 많다.

자장암 . 원효암 . 운제산 . 시루봉 . 오어지 둘레길

가을에는 어느코스로 가든 단풍이 멋진 코스다.

천년고찰 오어사 . 가을 단풍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진 오어사  단풍은 절경이다.

오어사와 자장암 가을 풍경 아름다운 사이다.

 

등산로에서 포항시내도 조망이 되고 ~

원효암도 가을이 깊어간다.

이젠

앙상한 나뭇가지도 쓸쓸하다. 운제산도 겨울을 준비한다.

나무들은

작은나무, 큰나무

소나무, 참나무

사이좋게 지낸다.

일조권 달라고 소송도 없다.

그냥 부족하면 부족한데로

모자라면 모자란데로

그렇게 살아간다. 

 

우리 인간사는 어떤가 ? ~

 

▲▼ 헬기장에서 시내 방향과 운제산 방향 조망을 한다.

 

오어지둘레길에서음에 드는 풍경을 만났다

 

 

출렁다리 원효대교도 당겨본다.

 

 

오어사 사찰도 들러보고 마음에 짐을 내려 놓고 온다.

 

 

오어지 뚝방 가을 햇살이 비친다.

바람에 이는 억새가 햇살을 받으면 은억새 가 된다고 하드니 정말 그러네~~`

은억새도 세월따라 가나보다.


주말이면

오어사 가는 길은 하루 종일

차량이 많아 길이 막힌다.

 

오늘도

관광버스, 자가용등 차량이 많아

오어지 밑에 주차하고

항사리 가는 방향으로 둘레길을

걸어서 오어사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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