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차리고 보니
4월이다.
자주 찾아 오던 곳
" 영일대 둘레 길 "
계절은
3색이다.
노랑 . 분홍 . 연녹색으로....
길가에 핀 작은 꽃들도
나름 소중한 봄 나들이다.
꽃아그베나무도
봄 향기 토 할 준비 한다.
연못가의 거위는 울어대고
진달래 동산도
색이 참 곱다.
도심속의 공원은
봄날이 익어 간다.
벚꽃이 만개하고
꽃비가 내리는 날
다시 만나자.
아쉬움이 조금 남는건
오늘
흐리고 비가 온다.
나는 봄날은
쨍쨍 햇살이있는 날이 더 좋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던 날, 영일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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