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이 아름다운 선바우 길

날씨가 화창한 저녁이면

아름다운 낙조를 보며 걸을수있는

환상의 바다길 코스,

길 이름이 동해면 입암리에 있는

"석양이 아름다운 선바우 길" 이다.

입암리 선바우에서

마산리 하선대, 먹바우까지

나무 테그 바다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오늘은

비가 오다 말다 하는 날씨라 시야가 멀지 않아

포스코라든가 멀리까지 조망은 없었다.

잔잔하게 일렁이는 파도와

기암괴석들이 잘 어울리는 길

걸으면서 깊지 않고 투명한 바닷속을

들여다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자연이 만들어 낸 절경도 감상할 겸

동해면 방향으로 드라이브 할 때

잠깐 선바우 길 산책하는것도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