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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대 해수욕장에서 포항 운하관까지 걸어서

포항이야기

by 화이트 베어 2015. 6. 2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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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끝자락

동동동 흘러가는 구름

바닷 바람과 아름다운 풍경 만들어

해수욕장 걷는 기분 상쾌하게 만들고

하얀 파도 출렁이는 바다

백사장에  모여든 사람들은

초여름에 오후를 즐기고 있다.

 

엊그제부터 풍랑주의보 내린 바다는

파도만이 춤추고 있고

포항 운하 크루즈는

포스코 앞바다 유람은 못하고 

동빈 내항만 한바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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