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날

위의 사진을 보고,

오늘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바다가 잔잔하네요 한다.

그렇다,

오늘 바람이 많이 불었다.

칠포 바다 언덕에서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자전거를 바로 세우기가 힘들었다.

사진에서 바다가 잔잔한것은

방파제 때문이다.

방파제 내항과 외항의 모습이 이렇게 다르다.

내항은 방파제 때문에 평온한 바다같다.

태풍이 올때도 막아주고,

동풍이 심하게 불던 바람도 막아주고,

요즈음은 알록달록한 방파제도 있다.

방파제도 아름답게 변신 한다.

 

나는

저 방파제같은

사람이 참 좋다.

 

 

 

 

 

 

 

 

 

 

 

 

 

 

 

 

 

 

 

 

 

 

 

 

덕동문화마을,
임고저수지,
임고서원,
찰포해수욕장,

날씨 : 맑고 구름조금 , 바람 4 ~ 5 m, 지역온도 17도 ~ 30도
2022년5월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