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숲을 지나,
형산강 자전거길도 달리고,
위덕대 옆을 지나서,
안계저수지를 올라간다.
안계댐 전망대에 있던 라이더분들이
화이팅을 해 준다,
여기도 아카시아 꽃들이 장관이다.
저어기 장미가 많이 피였네 한다,
나는 들렸다 가도 된다고 한다.
형산강 장미원이다.
너무 예쁘게 핀 장미들,
어떻게 하면 저리도 예쁜 색이 나올까.
나는 장미꽃을 젤로 좋아한다.
ㅎㅎ그러고 보니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제일로
아름답다고 한거 같다.
꽃은 다 이쁘다. 나이를 먹었나 보다.
강물과 파란봄날과 도심에 장미꽃이 잘 어울린다.
형산강 장미원이 그렇다.
저어기 서 봐봐 여기,
강가에 빨강 넝쿨장미가 참 아름답다.
정열의 꽃 빨간 넝쿨 장미,
장미꽃처럼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가자.
철길숲,
안계저수지,
형산강 자전거길,
형산강 장미원,
날씨 : 구름많음 , 바람 2 ~ 4 m, 지역온도 10도 ~ 20도
2022년5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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