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지고
낙엽이 지면
생각나는 시가 있다.
시몬 너는 아느냐 낙엽 밟는 소리를 ~~~
또 윤동주님은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
라고 했다.
그러나
민둥산 억새가 철이 지났다고해서
우리가 괴로워 할 필요는없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고 가야
꽃 피는 봄이 또 오니까~?
증산 초교에서 산행은 시작된디.
정상 부근에는
철 지난 억새가 반겨준다.
파란 하늘때문에 억새가 더 빛난다.
억새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추억을 만든다.
☞ 산행요일 : 2017년 11월 12일
☞ 산행지역 : 강원도 정선 민둥산 코스
☞ 누구하고 : 산으로클럽 제89차 정기산행
☞ 지역날씨 : 온도 -4τ ∼ 9τ 오전 푸른 하늘, 오전 구름
☞산행코스 : 증산초교 ~ 임도쉼터 ~ 민둥산정상 ~ 지억산갈림길 ~ 화암약수주차장
( 10:30 ~ 15;50 5시간 20분 쉬엄 쉬엄 걸어서 )
민둥산은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높이 1,118m의 산이다.
‘민둥산’이라는 이름은 정상 주변에 나무가 없고
억새만 자라고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정상 주변에는 돌리네 지형이 발달하였다.
"전국 최고의 억새군락지~~~
민둥산 그러나 11월은 억새철은 조금 지났다.
[ 이하는 추정님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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