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주말이면 이젠 특별한 일이 없으면
정례 행사가 되여버렸다.
어제 장마가 시작으로 비가 오더니
오늘은 흐린날
내연산
일반 나들이하는 사람들은 보경사로 가고
여름철이면 보경사에서 시작되는
내연산 12폭포 계곡 트레킹이 멋진 코스다.
등산이 목적인 사람들은
주차장에서 천령산을 시작으로 하는 산행을 한다.
그리고
우척봉(천령산)을 시작으로 . 삿갓봉 . 수목원 . 매봉 . 향로봉 . 삼지봉 . 문수봉 . 보경사
코스로 내연산 6봉 종주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
수목원으로 간다.
수목원에 백합꽃이 한참이다.
노랑 빨강 분홍 꽃 색깔도 여러가지다.
나름대로 향기와 빛깔을 자랑한다
수목원 연못은 테크길 공사를 하고 있다.
매봉을 지나 꽃밭등
6월의 싱그러운 초록을 느끼며
우척봉과 수목원 전망대가 조망되는
전망대를 지나 향로봉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멀리 전라도에서 온
산악회 회원들이 둘러 앉아 즐거운 점심 식사 시간이다.
이젠 내연산도 전국구가 되였나 보다.
내연산은 육산이다
육산을 좋아하는 산님들은 한번쯤 걸어 볼만하다
산길은 숲속으로 이여지고
발걸음을 옮기며 본 하늘은
오후에는 파란 하늘이 드러 난다.
나도 하늘 한번 처다 보고
미소 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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