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푸르름과
가을의 말라감
가을의 울긋불굿
말라가는 단풍도 아름답지만
봄에 연둣빛 새잎이 겨울의 빈자리를 채워
푸른 세상이되고
봄 햇살을 산이 머금고
눈이 시리도록 푸르름을 자랑할때면
나는
마음까지 싱그러워 진다.
산이 좋아 산에 가고
혹자는
산이 거기 있어 산에 간다고 하지만 !
가서 보면 참 많은 것을 얻는다.
산이 말하는 무언의 텅빈 충만
어쩌면 텅빈 마음의 행복함에 이끌려
산에 오르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산은 마음의 끌림이 있어 또 간다.
2015년 5월 1일 금요일 (근로자의 날) 제 29회 주왕산 수달래 축제 하루 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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