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자전거 타기
한여름 자전거 타기. 한여름 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에 자전거를 탄다. 무더위에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없을 줄 알았는데 자덕 분들이 꽤 있다. 더운 날은 시원한 바닷 바람 맞으며 달리는것이 최고다. 영일대 해수욕장을 지나 곤륜산 입구까지 다녀온다. 영일대 해수욕장을 지나 두무치 마을 바다가 잘 보이는 벤치에 앉아 휴식을 하며 물 한모금 마시고~ㅎ 바다 건너 포스코가 보인다. 영일만항 바닷가 요즘 이 곳은 서핑 천국이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은 없다. 휴가철이지만 칠포 해수욕장은 조용하다. 바로 곤륜산 입구 방향으로 자전거는 달린다. 칠포 해수욕장애서 흥해 방향 지방 도로, 꽈리 모양의 노랑 열매 모감주나무와 붉은꽃 배롱나무가 한여름 자전거 길을 아름답게 만들어 줘서 더운 날이지만 신..
포항이야기
2022. 8. 5.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