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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오지 트래킹

산따라

by 화이트 베어 2014. 9. 1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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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오지 트래킹

물따라, 숲길따라, 기찻길따라

분천역에서 승부역까지

맑은 공기 마시며 즐겁게 걷는다. 

산행요일 : 2014년 9월 14일(일요일 )

산행지역 : 봉화 영동선 오지 트래킹  (경북 봉화)

누구하고 : 산으로클럽 제52차 정기산행 46명

지역날씨 : 파란 하늘에 흰구름 전형적인 가을 날씨

                   온도 17τ ∼ 26τ(봉화날씨)

산행코스 : 분천역 ~ 양원역 ~ 승부역 ~ 마을회관 

                    10;00~16:00 (6시간을 걸었다.)

분천역앞에 버스 도착 오전 10시경부터 분천역을 들머리로 걷기가 시작 된다.

분천역 랑이 조형물 앞에서 따거 수석 부회장님

분천역에 기차가 도착하고 우리도  출발전에 단체 기념 촬영 한장을 남긴다.~

행복님 기차 안에서~~

(▼ 날돼지님 사진 한장 펌)

파란하늘과 분천역을 배경으로~

푸른 하늘에 흰구름 오늘 하늘이 완젼 내 스타일이여~~`

 

길가에 코스모스도 웃으며 나를 반겨주고 ~~(내생각)

흐르는 강물 다리위에 요렇게 앉아도 보고~

 

트래킹 코스중에  소나무 숲길에 쉼터도 나오고~~

유유자적 도란도란 못다한 이야기도 나누며 또 걷고~

 

 

좋아요 아주 좋아요~ 흐르는 물이 있어 좋고 경치가 아름다워 더 좋고

가다가~ 걷다가` 힘들면 벤치에 앉아 쉬여도 가고~

저 뒤에 철길 다리를 보고 한컷 했는데 인물에 가려 다리는 안보이네~~

 

ㅋㅋㅋ 처음부터 끝가지 즐거운 모습의 추정과 그 일당 님들~~ ㅎㅎㅎ

 

이쁜짓~ ㅎㅎㅎ~

 

 

 

초딩 스럽게 기찻길에서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

맑은물에 내마음도 비춰질까 ? 들여다 보았지~

걷다가 뒤돌아 본 모습의 기찻길 ~

소나무 밑에 쉼터에서 잠깐 휴식도 하고 또 일어난다.

 (▼ 추정님 산행기에서 한장 불러옴)

 

산~클 님들 때문에 기찻길도 강물도 자연이 더 아름다워 보여요~

백곰 형님도 멋진 표정~ㅎ

 

메밀꽃 밭에서 캔디 총무님 너무 잘 어울려~ 누님 귀여워요~ㅋㅋ

 

양원역에서 점프~ 오늘 만큼은 이 세상 다 내꺼 하자~

돼지껍데기에 막걸리도 한사발 하고 ~ 그맛에 여기 온거지 ?

 

승부역 방면에서 양원역으로 기차가 들어오고 기차를 배경으로 한장 ~ 

 (▼ 날돼지님 사진 한장 펌)

다가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또 한장 ~

푸른하늘님이  날아가는 새 모형을  그러나 날지는 못하고~ 그래도 즐겁기만 하다.

가을 하늘 멋지지요~

 

물과 바위와 사람이 만나니 멋진 풍광을 이루고~

회장님 무슨 담화를 나누시기에 ~너무 진지 합니다.

 

 

오늘 시리도록 푸른 저 하늘이 멋진 풍광을 한목 합니다.

 

 

여왕구름님이  한컷을 부탁 하네요 요 바위 요기서 ~

 

세식구 따님과 또바기 총무님

 

방구돌에 앉아 점심 식사를

니꺼 내꺼 꺼내 놓고  맛나게 나누어 먹는다.

 

 

점심을 먹고 또 일어나 걸어간다. 저 승부역까지 가야 하니까 ?

 

승부~~ 오늘도 저 이정표 보고 간다.

 

 

2번인가 산속 길도 조금 걷는다.

 

기찻길 옆 트래킹 길 그 옆  말없이 흐르는 강물 그리고 앞산

 

 

 

 걷다 보면 출렁다리도 나타난다.

 

또 앉아서 휴식을 하고 또 걷고

행복님과 운남님

원배 대장 뭐가 좋은기여~

 

물 참말로 맑지요 이~잉~

호야님과 또바기 총무님

 

드디여 승부역에 도착

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

오늘 내 마음은 만평이다.

오늘 날머리 승부 마을 회관은 길이 좁아서

버스가 들어오는 길이 아니다.

우리 산악회 일행을 위해서

마을 회관까지 버스를 운전하고 오신

정준화 사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승부역에서

조금 더 걸어 마을 회까지 걷는다.

마을 회관 앞에서 하산주와 저녁 식사를 하고

오후 5시경 포항으로 출발

아담한 역들과  

아주 많지도 적지도 않은 유유히 흐르는 저 강물

강물과 어우러지는 소나무에 암봉 풍경들

기찻길 옆 오막살이

반갑다고 인사하는 기적소리까지

소싯적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길

분천역에서 승부역까지

영동선 비경길  좋은 추억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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