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자기 차례를 잘도 지킨다.
지난주 까지만 해도
한낮의 무더위로 반팔 소매 옷을 입었는데,
오늘 아침 집을 나서니
태양 아래 바람도 선선함을 느끼게 한다.
용산도 이젠
가을 채비를 준비 한다.
졸졸 흐르던 개울가 물도
여름 따라 떠난나 보다.
저 아래 북적이던 월포 해수욕장
모래사장은 파도만이 놀고 있고,
선선한 바람에 청하 들녁에도
가을이 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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