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물길 .....포항운하 준공식 열렸다

3월 1일 생명의 물길 포항운하 준공식이 열렸다.

3.1절 행사, 영일군100주년 기념식도 함께 열려

2014년 3월 1일 토요일

포항운하광장에서 ~~

 오늘 기념식은1914년3월1일 흥해·청하·연일·장기군이 통합해 영일군으로 출범한 날에 이루어졌다. 

영일군100주년을 기념하여 영일군 발전에 기여한 역대군수, 생존원로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영일군100년, 미래포항100년을 표현하는 수상 퍼레이드도 공연했다.

 포항운하주변에는 전통민속놀이 체험, 다문화 체험관, 먹거리 장터, 기업홍보도 했다.

포항운하는 남구 형산강 입구에서 북구 동빈내항 간 길이 1.3㎞에 폭 15∼26ｍ, 수심 1.7ｍ의 소운하다.

 

 

 

 

 

 

 

 

 

 

 

 

 

 

 

 

 

 

 

 

 

 

 

 

 

 

 

 

 

 

 

 

 

 

점심 먹고 오후

흐리고 봄을 재촉하는 가랑비가 보슬, 보~오~슬 내린다.

우산을 챙겨 들고  포항운하 준공식 보러 간다.

머얼리 축제장에서 색스폰소리가 들려온다.

이미 좋은 자리는 만원이라 다리 위에 자리를 잡는다.

선거철이 다가와서 그런지 포항운하 축하 메세지가 여러명에 너무 길다.

시민들의 축제 마당에 지루한 축하 안사 지나가고

수상 퍼래이드다.

영일군 100년, 포항미래 100년을 표현하는 수상 퍼래이드라고 소개 한다. 

계속해서 공연과 가수의 무대도 이어지고 

그렇게 포항운하 준공식은 축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