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봄에
해남인가? 덕룡산
무박 다녀온후 너무 힘들어
무박 산행은 끊었다.
근데 또 관악산 무박 산행을 했다
어디
술꾼이 술끊는다고
하루아침에 무 짜르듯 딱 끊을수 있나?
어렵게
서울 산행을 했는데
길이 너무 불친절하다
꼬불꼬불 한데다가
이리갈까? 저리갈까?
갈레길은 왜 이리 많은지
알바는 산행의꽃 이라나??
그나마 집찾아온것도 다행이다.
관악산 지나 뒤돌아 보니
사람들이 바위에 매미처럼
붙어있다
아이고~~~~ 아찔하다
암벽구간~
군대 유격훈련도 아니고 휴~우~~
평소 겁많던 옆지기가 겁이없네~~~
스릴있다고...........
다음기회 꼭 다시 오자나??
앞으론 산행도 따로따로 해야할듯~~~
요즘여자들은 겁이없어!!!
연주암
멀리서 보니 벼랑위에 제비집처럼 붙어있다
기도 효염이 있다하여
불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곳
나도 이곳에
세상사에 지친마음 연주암에 내려놓고 온다.
2011년 10월 9일관악산 산으로 클럽에서
♣ 산행요일 : 2011년 10월 8.9일(일요일)
♣ 산행지역 : 관악산
♣ 누구하고 : 산으로클럽
♣ 지역날씨 : 맑음 온도 12 - 22도
♣ 산행코스 :
8시간 10분 (05:10--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