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빛 하늘의
구름비는 점점 내게로 온다.
나는 주말에 비오는것을
그렇게 반기지는 않는다.
비도 야행성 이거나 평일에.......
주말은 언제나
아름다운 날이였으면 좋겠다.
비가 얼굴에 한방울 떨어진다.
라이딩을 더 진행을 해야 하나
그냥, 아쉽지만 돌아갈까~?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이란다.
올해는 부디 장마철 비 피해가 없고
무사히 장마가 끝나기를 ~~~~~
생각하는 사이
비는 얼굴에 몇 방울 더 맞았다.
사랑이란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둘이 똑 같은 방향을 내다 보는 것이다.
☆경주 형산강 , ☆금장대앞 , ☆예술회관 , ☆북천 , ☆동궁원
2021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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