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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사자평억새길, 단풍사색길,

경상남도

by 화이트 베어 2018. 10. 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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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열매가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가장 예뻐지는 10월이다.

초록으로 물들이기에 바빴던 시간은

오색으로 은빛으로 물감을 들리느라 분주하다.

오늘 영남알프스 사자평억새길,, 단풍사색길을 걸어본다.

가을이 물드는 숲

억새가 우거지는 가을길을

걷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파란하늘에 흰구름은 그림을 그리고

선선해진 바람에 억새는 춤을추고

올 여름 무더위를 핑계로

산행을 게을리 했더니 체력은 부실하고

그래도 마음은 가을처럼 부자다.

층층 암봉 바위길 따라서

은빛으로 물든 억새길 따라서

오색으로 물들기 시작한 단풍길 따라서

그렇게 가을길을 걸어본다.



산행요일 : 2018년 10월 14일  (일요일)

산행지역 : 경남 울주군 영남알프스  

누구하고 :  산으로클럽 100차 정기산행  

지역날씨온도  9τ  ~   12τ ( 천황산 정상   날씨) 

                    맑음 후 오후에 구름 많음  

산행코스 :  죽전마을 ~ 죽전삼거리 ~ 주암삼거리 ~ 재약산 ~ 천황재 ~ 천황산 ~ 샘물상회 ~ 능동산 ~ 배내고개

                   나의 기준 5시간 47분 소요 ( 08;43 ~ 14;30)

영남 알프스의 중심 천황산(주봉 사자봉)
높이 1,189m의 천황산(주봉 사자봉)은 산세가 부드러우면서도 정상 일대에는 거대한 암벽을 갖추고 있어 험해 보이기도 한다. 남쪽 5km 부근에 솟아 있는 재약산과 맥이 이어져 있다. 천황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삼남금강(三南金剛)이라 부르며, 인근 일대의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준봉들로 이루어진 영남알프스 산군(山郡)에 속하는 산이다. 산세는 부드러운 편이나 정상 일대에는 거대한 암벽을 갖추고 있다. 수미봉·사자봉·능동산·신불산·취서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드넓은 억새평원으로 가을철 환상적인 억새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명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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