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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날 경남 밀양 트윈터널에서~

경상남도

by 화이트 베어 2018. 8. 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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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관측 이래 최고 기온,

역대 최고 기온 기록,

불볕더위와 열대야도 최고 기온 서울 30.3도

대프리카 보다 더 더운 홍천 41도

11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열대야 불청객이 밤잠을 못자게 괴롭히고 있다.

이렇게 더운 날

경남 밀양 트원 터널로 간다.

트원 터널은

평균 온도 1518도를 유지하고 있는

신비의 밀양 트윈터널이 인기절정이다.

밀양의 3대 신비 중 으뜸으로

한 여름에 얼음이 얼고

반대로 겨울에는 따뜻한 온기를 뿜어내는

천연기념물 제224호인 얼음골이 있는 곳이 바로 밀양

경부선 폐선터널을 LED 조명 등

1억여 개의 화려한 빛으로 새롭게 변신한

밀양 트윈터널에는

젊은 연인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부모님을 모시고 나들이 나온 가족 등으로 북새통이다.

이 터널은 경부선 직선화 사업 실시로

19038월에 착공하여 190311월에 개통돼

우리나라 근현대사 100여 년의 애환을 담고 있는 무흘산 터널이다.

KTX를 위한 노선이 들어서면서 용도가 사라지고 방치되다

2017년 국내 최초 캐릭터 빛의 테마파크로 탈바꿈하여 개장 됐다.

1억여 개의 화려한 LED 조명 빛으로

상상동물, 독룡군단, 물고기군단, 메카닉 등

90여 종의 캐릭터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밀양 트윈터널의 운영시간은

오전 1030분부터 오후 930분까지로

간단한 차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편의점과 휴게시설, 푸드트럭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오늘처럼 더운 여름 날에

여행코스로는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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