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관측 이래 최고 기온,
역대 최고 기온 기록,
불볕더위와 열대야도 최고 기온 서울 30.3도
대프리카 보다 더 더운 홍천 41도
11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열대야 불청객이 밤잠을 못자게 괴롭히고 있다.
이렇게 더운 날
경남 밀양 트원 터널로 간다.
트원 터널은
평균 온도 15∼18도를 유지하고 있는
신비의 밀양 트윈터널이 인기절정이다.
밀양의 3대 신비 중 으뜸으로
한 여름에 얼음이 얼고
반대로 겨울에는 따뜻한 온기를 뿜어내는
천연기념물 제224호인 얼음골이 있는 곳이 바로 밀양
경부선 폐선터널을 LED 조명 등
1억여 개의 화려한 빛으로 새롭게 변신한
밀양 트윈터널에는
젊은 연인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부모님을 모시고 나들이 나온 가족 등으로 북새통이다.
이 터널은 경부선 직선화 사업 실시로
1903년 8월에 착공하여 1903년 11월에 개통돼
우리나라 근현대사 100여 년의 애환을 담고 있는 무흘산 터널이다.
KTX를 위한 노선이 들어서면서 용도가 사라지고 방치되다
2017년 국내 최초 ‘캐릭터 빛의 테마파크’로 탈바꿈하여 개장 됐다.
1억여 개의 화려한 LED 조명 빛으로
상상동물, 독룡군단, 물고기군단, 메카닉 등
약 90여 종의 캐릭터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밀양 트윈터널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로
간단한 차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편의점과 휴게시설, 푸드트럭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오늘처럼 더운 여름 날에
여행코스로는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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