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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순천 여행, 순천만 습지 생태 공원

전라도

by 화이트 베어 2018. 4. 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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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가정원에서 나와

순천만 습지 갈대숲을 걷는다.

우리는 순천만 연안 습지를

한눈에 바라볼수있는 용산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 테크길을 따라 걷는다

테크길 옆 갈대는 파랗게

한뼘 조금 더 되게 자랐다.

다 자라고 가을이 되면

갈대 숲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순천만 습지 생태공원은

물이 들어올 때와 빠질때의

순천만 모습이 전혀 다르다고 한다.

오늘은 물이 빠질때의 모습인가 보다.

테크길은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다.

바쁜 걸음으로 올라간다.

날씨가 흐려 조망은 깨끗하지가 않다.

용산 전망대는 일몰의 경치가 장관이라고 하는데

다음으로 미루고 하산 한다.

남도의 맛으로 유명한 꼬막정식으로 점심을 먹고

1박 2일 친구들과 여행을 마무리 한다.

대한민국 낙조 일번지,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순천만자연생태공원에는 자연생태관과 천문대, 순천만의 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용산전망대 등이 조성되어 있다.

용산전망대로 향하기 전, 생태전시관에서 순천만의 생태를 미리 살피는 것도 순천만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무진교를 건너 금빛 갈대밭을 지나면 산책로 계단이 나온다.

20여 분의 산행 끝에 비로소 시야와 가슴이 탁 트이는 곳, 용산전망대에 이른다.

순천만의 S자 물길과 붉은 낙조가 어우러진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장소다. 순

천만 해넘이 조망은 시간조절과 타이밍이 생명이다.

방문 전 미리 일몰시간을 확인하여 늦지 않도록 한다.

매일의 일몰시간은 순천만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격적인 해넘이 전이라면 용산전망대는 순천만의 구석구석을 살펴보기 좋은 장소다.

강 위로 보이는 불그스레한 덩어리처럼 보이는 칠면초 군락은 물론 흑두루미, 재두루미, 청둥오리, 기러기, 저어새 등

140여 종의 철새와 희귀조류들이 자연과 더불어 사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 대한민국 구석구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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