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암역에서 나와
왼편으로 길 건너편 ' 철암탄광역사촌'이 있다.
과거 석탄산업의 생활사를 아트하우스 식으로 조성되여있다.
다방, 식당, 슈퍼 등이 지금은 영업을 하지 않고
사진 전시와 아트 하우스 식으로 꾸며놓은 곳
지상과 지하를 오르락 내리락 구경하다보면 열차 시간이 다가와
아쉬움을 남기고 분천역 행 기차를 다시 탑승 해야한다.
관광열차내에는 낭만과 추억 여행으로 무료 교복을 대여해 준다.
물론 사이즈는 옷에다 몸을 맞추어 입어야 한다.
V - 트레인은 V 협곡(Valley )의 약자이다.
분천 ~ 양원 ~ 승부 ~ 철암 편도 한시간 정도 소요되는 여행
어느새 다시 분천역에 도착 한다.
텔레비전에서 가끔은 보던 풍경들
협곡을 따라 펼처지는 산골마을,그리고 산과 계곡의 풍경들
비오는 날이라 유리창에 습기를 닦으며 바깥 풍경을 감상한 여행
비들어 올까봐 유리창을 조금열고 숲속의 신선한 공기 마시며 한 낭만 관광열차 여행
태풍의 영향으로 비 오는 날 조금은 아쉬움을 남기고 분천역을 빠져 나온다.
파란 하늘에 흰구름 흘러가는 맑은 가을날
산천 계곡에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면 다시 한번 여행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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