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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 그런가~? 카메라 들고 나오는걸 깜빡했네~~[그래서 스마트폰으로 ]

포항이야기

by 화이트 베어 2016. 7. 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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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남편이요"

여리고, 소심하고, 또 왈~~왈~왈~~~~?

남편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질문자가 너무 많은 것을 원하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대범하길 원하고,

어떤 때는 소심하길 원하고,

어떤 때는 부드러운 걸 원하잖아요.

그런데

친구처럼 부드럽고 사근사근한 남자를 구해서 살아보면

줏대가 없어 답답하고,

카리스마 있는 남자를 구해서 살아보면

완전히 자기 마음대로 삽니다.

그래서

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고 말할 수가 없어요.

내가 원하는 것은 줏대가 있어야 할 때 줏대가 있고,

사근사근해야 할 때 사근사근한 것인데

그것을 ‘욕심’이라고 그래요.

사람이 그렇게 될 수가 없어요. 


잘생긴 사람은 늙으면 자신이 더 괴로워진다는데~~?

날도 더운데

서로서로 이해 하고 짜증내지 말고 즐겁게 사세요~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이하 스마트폰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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