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요일 : 2015년 2월 1일 (일요일)
☞ 산행지역 : 경북 영주 (소백산)
☞ 누구하고 : 러셀산악회 정기 산행
☞ 지역날씨 : 파란 하늘
온도 -16τ ∼ -4τ(소백산 날씨)
☞ 산행코스 : 죽령 ~ 연화봉 ~ 비로봉 ~ 비로사 ~ 삼가주차장
09;35 ~ 15;40( 6시간 05분 )
하늘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고갯길이다.
죽령은 도솔봉(1313m),연화봉(1394m),국망봉(1421m)등,높이 1400m내외의 높은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는 험한 지세 때문에 조선시대부터 조령과 더불어 영주 풍기,단양간의 주요 교통로였다
죽령에서 100m 포장도로를 걸어 오르면 죽령탐방지원센타 들머리가 나온다
여기서 아이젠 착용을 하고 출발한다.
연화봉을 향하여 걷다가 뒤돌아보니 도솔봉 방향으로 안개가 있어 아름다움을 더해 준다.
소백산 강우량 관측소가 보이고
제2연화봉에서 소백산 강우량 관측소를 배경으로 한컷하고
멀리 금수산이 눈에 들어온다
눈밭에서 일행의 단체사진 멋지다.
뽀드득 뽀드극 연화봉을 향하여 눈길을 즐겁게 걷고 또 걷는다.
소백산 천문대에서
겨울 바람을 피해 둘러 앉아 점심을 해결하고 ~~
천문대 광장에서 오늘에 들머리인 죽령 방향을 보고 ~~~
희방사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 연화봉을 향하여 걷는다.
오늘은 비로봉으로 해서 비로사로 내려간다.
비로봉 구간은 항상 소백산 산님들이 제일 많아 복잡한 구간이다.
소백산 비로봉 상고대가 오후가 되니 날씨가 따뜻하여 얼음꽃이 녹고있다.
비로봉 정성석은 산님들이 기념 촬영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 옆에있는 작은 정상석에서 한컷한다.
국망봉 어의곡리로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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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사로 내려가다가 ~~~
오늘은 소백산 칼바람은 없고
비로봉 오르는 길에서는 봄이 오는 소리를 들을수 있었다
죽령에서 비로봉까지 아직은 흰눈이 많이 쌓여 있지만
비로봉에서 하산하는 길은 눈이 녹아 내려 미끄러워 조심해야만 했다.
바람이 그리 많지 않는 포근한 봄날씨같은 날
탁 트인 조망을 만끽하며 소백산 마루금을 걷는
행복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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