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영일대 해수욕장 라이딩
장마철 날씨와 밀당 후 라이딩 아침 일찍 일어나 장마철 바깥 세상이 궁금해서 먼저 베란다 밖을 바라다 본다. 비는 안온다. 장마철에 자전거 라이딩은 날씨와 밀당이다. 장마철 이라도 나는 주말에 비오는 것이 싫다. 주말에 비가 오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무더위 시작이라는데, 자전거 라이딩은 비오는 날이 힘들까? 여름철 폭염이 힘들까?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라이딩을 나간다. 먼저 철길숲을 지나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간다. 영일대 해수욕장, 흐린 날씨라 그런가~ 이른 아침 시간이라서 그런가~ 산책하는 사람들과 간혹 자전거 라이딩하는 사람들 외에는 관광객들이 많지가 않다. 해상 스카이워크도 개방 시간 전이다. 주말 오후가 되면 이곳도 복잡해서 오전 시간대에 오면 복잡함을조금은 피할 수 있다. 우목리 바닷가 ..
포항이야기
2022. 7. 23.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