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자전거 길
경주 자전거 길 (황리단길, 첨성대, 보문단지) 자주 가는 곳이지만, 언제 가도 새로운 도시 경주다. 올해도 계절은 어김없이 여름은 찾아오고 지금은 휴가철이다. 오늘도 한낮 더위는 35도 전국이 폭염 주의보에, 우리 지역은 폭염 경보란다. 한낮 더위를 피해 오전 일찍 라이딩을 한다. 황리단길, 요즘 '경주 여행'하면 필수 코스가 된 곳이다. 좁은 도로와 낡은 옛 건물이 맛집, 카페, 술집, 게스트 하우스가 되면서, 젊은이들의 여행 유동인구가 많아져서 생긴 이름 황리단길, 황리단길이 이렇게 한가롭기는 처음이다. 한가로운 황리단길을 자전거로 달린다. 교촌마을 옆 경주 남천에 있는 월정교. 아름다운 야경의 명소다. 오늘은 역광이라서 사진은 깨끗하지가 않다. 단풍의 계절 가을에 더 멋진 곳 계림숲을 달리는 이여..
경상북도
2022. 8. 3.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