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대 ~ 신항만 야라
밤바다야 ~! 오랜만이야~! 밤바다는 한 낮의 바다와 또 다른 아름다움을 간직 하고 있다. 노을 아래 바닷바람과 파도소리는 자연이 들려 주는 한 여름밤의 버스킹 공연 같고, 노을은 산그리메에 걸렸다가, 도시를 화려하게 물들이고,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할때 쯤, 붉은 노을은 까맣게 타들어 간다. 어제와 또 다른 저녁 하늘을 연출한다. 어쩌다 만난 우목리 바다 노을은 산과 바다, 하늘과 구름, 그리고 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가 만들어낸 작품이다. 오늘 노을의 또 다른 매력에 몸과 마음에 쉼표 하나 찍는다. 우목리 무지개 가드레일 앞 용한리 해수욕장~ 영일만항 앞 바다는 언제나 반겨준다. 영일만 일반 산업단지 앞 공장으로 넘어가는 노을이 맛짐~~ 우목리 마을 앞 낮에도 밤에도 사진이 멋지게 나온다 양덕동 지..
포항이야기
2022. 9. 29.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