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경주 형산강 자전거길
뒷바퀴가 앞바퀴 따라간다. 남편도 아내 따라 간다. 형산강 자전거 길 따라서 간다.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이후에, 자전거 길 낮은 곳은 , 몇 군데 흙 먼지가 있는데, 포크레인 사장님이 자전거 길 정비 한다. 길 옆 제초 작업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자전거 길이 더 깨끗 해지고 있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파충류 , 양서류 , 거북이도 반갑다고 인사 한다. 어~휴~~ 징그런 녀석들~깜놀 ㅎ ㅎ. 거북이는 ~~? 방생 , 태풍때문에 , 버림받음,...... 왜 길까지 나와서 인사 하는지 모르겠다. 네 고향 가서 잘 살아라. 첨성대 옆 빨간 립스틱을 바른 사루비아는 찾는 이 하나없다. 황리단길만 복잡하다. 아름다운 억새와 갈대가 한자리에서 바람에 출렁이고, 키 큰 강아지풀 수크렁 가을 분위기 행복한 시간에 추..
경상북도
2022. 9. 17.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