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한다고 바로 무언가가 남는 건 아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여행하던 날들을 되돌아 보면,
낯선 거리를 헤메고 다니던 시간은 평생 웃음 지을 수 있는 기억이 된다.
떠나고 싶다고 생각 하는 건 사치가 아나다.
왜 꿈만 꾸고 있는가.
한번 떠나야 한다.
떠나는 건 일상을 버리는게 아니다.
돌아와 일상 속에서 더 잘 살기 위해서다.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중....
2013년 12월 14일 토요일
나루끝은
포항나루의 끝지역 명칭이다.
에로부터 영일과 장기 등 남부 지역 사람들은 각종 특산물을 운송할 때
모두 나루끝 지역을 거처 올라 갔으나 조선후기에 이르러
상공업의 발달과 장시의 번창으로 소멸하게 된다.
나루끝은 현재 그 모습이 초라하지만 수백년동안 흥해군과 영일현을 잇는
영일만권의 육로 해로 교통의 중심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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