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요일 : 2013년 8월 18일(일요일 )
☞ 산행지역 : 가지산
☞ 누구하고 : 혼자서
☞ 지역날씨 : 맑음 온도 26τ ∼ 34τ (양산날씨)
☞ 산행코스 : 석남사 주차장 - 중봉 - 가지산 - 쌀바위 - 상운산 . 귀바위 안들르고 -
임도로 걸어서 석남사에 도착 - 원점
5시간 (10:50 - 15:50)
요즘은 휴일날 늦잠때문에 제대로 등산을 못했다
오늘도 늦게 일어나 등산을 망설인다. 갈까? 말까?
조금 늦게 배낭메고 가지산으로 떠난다
산행 초입 덥다. 정말 덥다. 아이구 누가 시키면 이짓할까? 취미생활이니 이 더위에 또 오른다.
가지산은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경남 밀양, 경남 양산, 경북 청도, 울산 울주군 등에 걸
쳐 있다.
백두대간상의 덕항산 남쪽 피재에서 남쪽으로 갈라진 낙동정맥의 끝부분에서 솟아있는 가지산 도
립공원은 흔히 '영남알프스'라 하는 가지산(1240m), 취서산 간월산 일원과 천성산(812m) 등의 일
원을 포함하여 이곳은 전국도립공원 중 그 범위가 넓어서 석남사 및 인접 양산군지구로 나누어진
다.
또한 해발 1,000m가 넘는 고헌산, 문복산,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간월산, 신불산, 취서산등
1000m가 넘는 산군을 이루며 솟아 있는데 이곳을 '영남 알프스'라 한다.
도립공원인 가지산은 영남 알프스 산중 최고봉이다.
주변의 상운산(上雲山, 1,118.4m), 귀바위(1,117m), 무명봉인 1,042봉, 1,028봉, 1,060봉 등이 가지
산을 빙 둘러 대장처럼 호위하고 있다
▼석남사 주차장에서 1시간정도 오르다 뒤돌아보니 이제 전망이 보인다
▼왼쪽 아래부분이 석남사
▼당겨서본 내가 가야할 쌀바위
▼쌀바위를 지나서 중간부분 정상이 상원산이다
▼오늘은 산행하는 사람들이 드물다. 가지산 정상에도 산꾼은 별로없다. 더위 땃이겠지 ?
▼ 가지산 정상 헬기장
▼쌀바위 대피소 겨울에는 따듯한 어묵도 팔고 산꾼들의 휴식소~~!
▼여기는 석남사 들어가는 숲길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마음에 은밀한 사랑을
심어놓은 그대가
그리움의 그림자만
길게 남기고 떠났다
내 영혼까지 찾아오는 그대를
마음대로 사랑할 수 없다면
그 무엇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생각 속에선
너를 만나 미치도록 좋아하는데
흐르는 세월 속에
깊이 파고드는
그리움의 갈증을 어찌할 수가 없다
그대를 사랑할 수 없다면
그 허무함을
무엇으로 다 감당할 수 있을까
나는 언제나
그대 곁으로 가고 싶다
그대 곁으로 가고 싶다 . . .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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