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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양산

산따라

by 화이트 베어 2013. 1. 1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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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산으로클럽"

 

희양산 시산제 산행을했습니다.

모쪼록 올 한해도 멋진 ~님들

안산.즐산 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지난주 미타산 산행을 시작으로

올해는 좋은분들과 산행을 많이 하고 싶습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맘껏 누리고

계절따라 산이 주는 더 멋진 풍광과 혜택도 즐기고

산에있는 모든 동식물도 행복하기를 ~~~

"산신령님"께 빌며~~

함께한 ~님들 수고 많으셨구요

참석 못하신 ~님들도 다음 산행엔 뵐수있기를 바랍니다.

"산으로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2013년 1월 13일 산으로클럽 시산제 산행을 희양산에서

 

산행요일 : 2013년 1월 13일(일요일 )

산행지역 : 괴산 희양산

누구하고 : 산으로클럽

지역날씨 :   맑고 구름조금 온도 -7τ ∼  3τ (괴산날씨)

산행코스 :   ?

                     은티마을 - 희양산 - 시산제 - 원점

                                      

 

 

@희양산;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경북 문경시 가은읍의 경계를 이루는 소백산맥 줄기중 가장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산으로, 문경 새재에서 속리산쪽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줄기에 우뚝 솟아있다. 옛날 사람들은 장엄한 암벽을 보고 `갑옷을 입은 무사가 말을타고 앞으로 나오는 형상' 이라 했다. 백두대간상의 단전부분에 위치해 있고, 암봉은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듯한 기세로 멀리서 봐도 단단한 기운이 느껴진다.

산행은 연풍 은티마을에서나 가능하다. 정상 못미쳐 희양산성이 있다. 신라와 후백제가 국경을 다투던 접전지로 치열했던 역사가 베어 있다.

@봉암사;신라 헌강왕 5년(879년) 지증대사가 희양산의 지세를 보고, 산이 사방에 병풍처럼 둘러쳐져있으니, 마치 봉황의 날개가 구름을 치며 올라가는듯하고,계곡물은 백겹으로 띠처럼 되어 있으니, 용의 허리가 돌에 엎드려 있는 듯하다고 감탄했으며, 스님들의 거처가 되지못하면 도적의 소굴이 될것 이라며 희양산 남쪽 너른터에 봉암사를 창건, 선풍을 크게 떨쳤다한다.

봉암사란 이름은 절을 지을때 절위의 백운곡에 있는 계암에서 닭 한마리가 매일 새벽 울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구산 선문의 하나인 희양산문을 이뤘다.

봉암사 인근 계곡은 예부터 봉암용곡이라 불려왔다. 봉황과 같은 바위산에, 용과 같은 계곡이 흐른다고해서이다. 봉암사에서 계곡을 따라 10여분가면 가슴이 확트이는 널따란 암벽이 백운대로 금강산 만폭동에 겨를 만하다. 암반위 집채만한 바위에는 마애보살좌상이 새겨져 있고, 그 앞 너럭바위 위로는 차가운 계곡물이 세차게 흐른다. 좌상 앞 반석을 돌로 두드리면 목탁소리가 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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