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요일 : 2012년 5월 26.27일(토.일요일 )
☞ 산행지역 : 원주치악산
☞ 누구하고 : 4명 (화이트베어부부 . 원배대장. 달마)
☞ 지역날씨 : 맑고 흐리고 13:00경 천둥 . 번개 .우박 온도 15 - 25도 (원주날씨)
☞ 산행코스 : 금대삼거리 - 치악금대분소 - 상원사삼거리 - 금대봉 - 향로봉 - 입석사삼거리
쥐너미재 - 삼봉 - 투구봉 - 또끼봉 - 구룡사매표소
9시간 01분 ( 06 : 04 - 15:05 나의기준 )
☞ 구간별시간 :
23 : 00 포항 - 경주 시외버스 \ 3,100
00 : 26 경주 - 원주 무궁화호열차 \ 17,600
04 : 28 도착 (연착 04 ; 50)
05 : 09 - 05 : 39 해장국 \ 5,000(원주역에서 시내방향)
05 : 50 시내버스 21번(첫차) 신림방면 \ 1,200
06 : 04 금대삼거리 하차 산행시작
06 : 42 치악금대분소
07 : 17 영원사
08 : 22 상원사 갈림길 삼거리
08 : 33 금대봉
09 : 50 향로봉
11 : 30 쥐너미재 방향 이동
11 : 35 - 12 : 09 길찾는중 오르락 내리락
12 : 27 - 12 : 46 삼봉에도착 점심식사 점심식사중 멀리서 천둥소리가 들려온다
12 : 59 투구봉
13 ; 00 투구봉에서 천둥.번개 우박으로 둘이 둘이 헤어짐
토끼봉을지나 오지산행 하산
15 : 05 구룡사 다와서 일행 만남 이쁘게 단장하고
15 : 27 구룡사 분소 도착
15 : 45 - 16 : 30 원주시내버스 구룡사 - 시외버스 터미널 이동 \ 1,200
16 : 40 20 : 30 원주 - (경주경유) - 포항 \ 19,800
18 : 01 안동휴게소
20 : 30 포항도착
20 : 40 어림지에서 한잔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하산시 오지에서
마음이 스산해지는것은
세상에 혼자 남았다는 때문이라 ?
살면서 때론 혼자 남고싶은
욕심이 있었는데
막상 혼자남으니
그래도 세상은 더블어 살아가야
한다는것을 새삼 께닫는다
삶은 나혼자 존재하지 않는다
달콤한 인생도
무거운 인생을 느낄때도
그리고 어디로 가고있는지
모를때도
그 누군가가 이끄는데로 왔다
그래도
기다려주고
다시 내이름 블러준
동행자들에게
늘 고마워해야 한다는것을 느끼며
치악산 종주를 ~~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