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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음 다시 여기에 / 노사연

그 시절

by 화이트 베어 2011. 12. 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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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연
      못내 아쉬운 이별이 어느새 그리움되어 설레이는 더운 가슴으로 헤매어도 바람일 뿐 끝내 못잊을 그 날이 지금 또 다시 눈앞에 글썽이는 흐린 두 눈으로 둘러봐도 하늘일 뿐 아~ 나의 사랑은 때로는 아주 먼 곳에 영원히 찾을 수 없는 곳에 던져버리고 싶을 뿐 하지만 저쯤 멀어진 그리운 우리의 사랑 대답이 없는 너의 뒷모습 이마음 다시 여기에 이 마음 다시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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