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자전거길
[ 포항 ~ 고래불 해수욕장 ]
동해안 자전거 길
북진을 해보고 싶어 집을 나선다.
집에서부터 출발을 하니,
먼저 철길숲을 지나
죽도시장 옆 동빈 내항 자전거길에 들어 선다.
야경이 더 멋진 동빈내항 달빛 전망대
영일대 해수욕장 영일대 앞 조형물
빨강 이정표가 인상적이다.
동해안 자전거길을 달리다 보면
어촌 마을 작은 항구들을 많이 지난다.
항구는 언제나 정감이 간다.
갯마을 차차차 드라마 촬영지 윤치과
지금은 윤스토랑으로 차와 식사를 할수있는 식당으로 변신했다.
독도를 향해서 닻을 내린 모습이라는 이가리 닻전망대
관광객들로 언제나 복잡한 곳이다.
월포해수욕장
수심이 얕고 물이 맑아 여름철이면 인기다.
주변 갯바위는 낚시객들에게 잘 알려져있다.
해파랑길
영일만 북파랑길
동해안 걷는길은 지역마다 길이름을 달리 부른다.
저 멀리 화진해수욕장이 보이고,
화진해수욕장
예전에는 휴가철에 조개잡이 체험도 한 해수욕장이다.
지금도 조개잡이 체험을 하는지는 모르겠다.
어촌마을 담벼락 벽화
대게공원
여기서부터는 강구항 대게로 유명한 영덕이다.
장사 해수욕장 바로 북쪽
장사해수욕장에서 바라 본 부흥리해수욕장이다.
영덕역
지금은 포항 영덕 구간만 운영한다.
해파랑공원
강구항 대게 축제 등 큰 행사를 위해서
또 관광객들의 휴식 공간을 위한 공원이다.
해맞이공원
창포말등대로도 유명하다.
이곳을 걷든 드라이브를 하던 인증샷을 하고 지나간다.
노물리
늙지 않고 장수한다라는 마을이다.
어촌 마을이 아름답고 밝은 달밤에 논다고하여 월월이 청청이 전래되는 곳이다.
지붕색과 담벼락을 새롭게 칠하고
벽화마을 이라서 이곳 노물리 마을에 들려 관광하는것을 추천한다.
해맞이 공원을 지나면서
오보리 , 노물리 , 석동리 마을을 지나는 자전거길은
업 . 다운의 연속으로 더운 날 힘들었던 구간이다.
경정항은 BTS 화양연화 M/V 촬영지 이지만
강원도에있는 BTS 버스정류장처럼 관광객들이 많지않다.
영덕 버스정류장 모습이다.
축산항 블루로드다리,
영덕 블루로드 B 코스는 아름다운 길이다.
해맞이 공원에서 출발하여 축산항까지 길이다.
대진해수욕장,
고래불 가기 전이다.
주차장이 넓은 장점이있다.
대진과 고래불 중간에있는
덕천 간이해수욕장이다.
고래불해수욕장,
고려시대에 고래가 물을 뿜으며 노는 모습을 보고 지은 곳이라 한다.
포항 출발 하여
작은항구의 마을길도 달리고,
푸른 동해바다, 맑고 청정한 바닷길을 달리다 보니,
고래불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거리두기 완화로 많은 관광객들이 차박에,
나들이에, 걷기에 ,동해안 경치를 즐기는것같다.
어느해 보다 빨리 찾아 온 더위에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동해안 자전거 길 ,
아내의 픽업으로 영덕읍내 "밥한끼식당"에서
돌솥정식으로 이른 저녁식사를 하고 귀가한다.
이곳 동해안길을 자전거로 한번쯤은 달려보는것을 추천한다.
죽도시장,
달빛전망대,
영일대해수욕장,
환호해맞이공원,
칠포해수욕장,
갯마을차차차 윤치과,
이가리닻전망대,
월포해수욕장,
화진해수욕장,
장사상륙작전기념관,
부흥해수욕장,
강구항,
해파랑공원,
해맞이공원,
축산항,
대진해수욕장,
고래불해수욕,
날씨 : 맑고 구름 , 바람 4 ~ 5 m , 지역온도 23도 ~ 33도
2022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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