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자전거

어린아이 몇명이

모래사장에서 모래탑을 쌓는 걸 보니

여름이다.

수상 오토바이들이 달리면서

하얀 물줄기를 쏟아 내느 걸 보니

여름이다.

알록 달록 파라솔 아래서

무언가 인생 이야기를 하는 걸 보니

여름인가 보다.

푹푹 치는 무더위에도 마스크 착용,

코로나 19가

이렇게 길어 질 줄 몰랐다.

벌써부터 더운 여름이 걱정도 된다.

더운 여름에도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하니,

그러지 않아도 힘든 여름,

마스크~!

너 때문에 더 힘들다.

코로나 19가 빨리 종식 되기를......

 

 

 

 

 

 

 

 

 

 

 

 

 

 

 

 

 

 

 

 

 

 

 

 

 

 

 

 

 

 

 

 

 

 

 

 

 

 

 

 

 

 

 

 

 

 

 

 

 

 

오늘밤 푹 자고 일어나면 다시 금요일이면 좋겠다 ~ㅎㅎ

 

☆철길숲 , ☆죽도시장 , ☆영일대해수욕장 , ☆죽천리 , ☆천마저수지 , ☆신항만 , ☆여남동 ,
2021년 7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