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 부는
봄바람은 상큼하니 좋은데,
"사회적 거리 두기" 는 언제까지 가야 하는지 ~?
집콕만 하니 그냥 피로감에
드라이브나 하자고 집을 나선다.
어디 맛집을 갈려고 해도
마땅히 갈곳이 없고,
코로나 19로
나라가 어지러우니
온 국민들이
너도 나도 우울 모드인것 같다.
그래도 계절은 변하고,
들판에는
냉이 캐고 쑥 뜯는 사람들,
산에는 벌써 진달래 피고,
갯바위 , 바다 방파제에는 강태공들,
그렇게 봄바람은 살랑살랑 부는데,
부디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물러가길 빌며,
경주 전촌항 용굴로 가 본다.
▽용굴
▽경주 전촌항에 주차 하고 용굴 방향으로 걷는다.
▽감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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