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경주시 암곡동에 위치한 무장산 경주 국립공원
화이트 베어
2014. 9. 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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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휴일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다.
늦잠을 자고 억새밭이 유명한 산 경주 무장산으로 간다.
▼▲졸졸졸 흐르는 계곡물이 가을을 실어 나르며 징검다리에서 박자를 맞춘다.
▼보물 제 126호
경주 무장사지 삼층 석탑
▼툭 하고 도토리가 가랑잎에 맞고 데굴데굴 굴러가니 산행 하던 아낙네가 도토리 따라간다.
▼ 억새는 아직 이르다. 머지 않아 억새가 은빛 물결을 이루겠지 ~
▲▼동대산 무장봉 정상
추석 연휴 대체 휴일이라 그런지 산님들이 많다.
▲▼오후가 되니 흰구름에 파란 하늘이 드러 난다.
가을 하면 ?
생각 나는 것, 코스모스, 허수아비, 황금빛 들녁,
가을 하면 나는
단풍과 억새가 생각 난다..
올 가을에도 이쁜 단풍
은빛 억새를 기다리며
가을의 향연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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