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단종 유배지 영월 서강 청령포
화이트 베어
2014. 9. 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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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청령포
영월 청령포는 2008년 12월 26일 명승 제 50호로 지정된 곳
영월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있는 곳
조선 제 6대 임금인 단종이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되었던 곳이다
단묘유지미, 어가 , 단종이 한양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다는 노산대
정순왕후를 생각하며 쌓은 돌탑, 관음송 등
단종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단종 어소
관음송
청령포수림지에 위치하고 있는 소나무로 단종 유배시의 설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1988년 천연기념물 제349호로 지정되어 있다.
단종 遺址碑閣(유지비각)서편에서있다.
단종이 유배생활을 할 때는 두 갈래로 갈라진 이 소나무에 걸터앉아 쉬었다는 전설이 있다.
또한 단종의 유배 당시 모습을 보았으며(觀), 때로는 오열하는 소리를 들었다(音)는 뜻에서
관음송(觀音松)이라 불리어 왔다.
망향탑
청령포 서쪽 육육봉과 노산대사이 층암절벽 위에 있는 탑
노산대
금표비
이 비석에는 「東西三百尺 南北四百九十尺 此後泥生亦在當禁」
(동서삼백척 남북사백구십척차후니생역재당금)이라 기록되어 있다.
청령포에서 동서로는 삼백 척을, 남북으로는 사백 구십 척 안에서 금표나 금송에 대한
채취 금지항목으로 일반인이 함부로 드나들지 못하도록 하는 의미로 세워진 것이다.
삼면이 강으로 또 한편은 절벽으로 둘러 쌓인 곳
경치가 아름다운 만큼 슬픈 역사를 간직한 곳
울창한 송림에 단종의 역사가 있는 곳
그 때도 단종은 지금 처럼 배를 타고 들어 갔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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