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여덟 봉우리와 암릉 그리고 소나무가 멋진 팔각산

화이트 베어 2013. 12. 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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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폭의 산수화를 보는듯 합니다..

여덟개의 봉우리가 연이어 있는 팔각산(633m)은 뿔이 8개 솟았다는 뜻에서

유래된 산이름 이다.  흔히 옥계팔봉이라 부르는 이 팔각산은 독립된 암봉으로서

산 밑에서 봐도 뛰어난 암골미가 빼어난 명산입니다

2013년 12월 21일 토요일

 

 

 

 

 

 

 

 

 

 

 

 

 

 

 

 

 

 

 

 

 

 

 

 

 

 

 

 

 

 

옥계 선경

광해군 원년에 이 곳에 숨어들었던 <손성을>이란 선비는 옥계리 마을주변에 흩어져 있는

계곡미에 반해 침수정을 짓고 팔각산에서 일생을 마쳤다고 전한다.

그가 경치가 아름다운 곳을 골라 이름 붙여 놓은 것이 무려 37경,

이 팔각산 37경이 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여 여름이면

나무 그늘과 계곡에는 원색의 천막들이 줄지어 찾아 드는 곳 입니다.

 

      팔각산 산행 들머리
      고향에서 친구가 얼굴 보고 싶다고 전화가 왔다
      나도 보고 싶으니 오라 했다.
      팔각산 산행을 빨리 돌아 본다
      오후 늦게 포항에서  점심도 안먹고 기다린단다.
      반갑다.
      친구 부부와 우리 부부 4명이 늦은 점심을 먹고
      부산 기장 짚불장어구이 먹으러 가자고 한다.
      네비에게 물어 찿아간다.
      짚불장어구이2kg  \50000원 4kg 주문 했다.
      조금 먹으니 느끼하다. 많이 못먹겠다.
      사장님 이거 양념으로 해주세요  ㅉㅉㅉ , ㄴㄴㄴ,ㅎㅎㅎ
      먹는것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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