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충남 최고봉 서대산(904m)에 올라서
화이트 베어
2013. 12. 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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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요일 : 2013년 12월 8일(일요일 )
☞ 산행지역 : 서대산 산행(충남 금산 . 옥천)
☞ 누구하고 : 산으로클럽 제43차 정기산행
☞ 지역날씨 : 맑고 하얀 구름 조금 날씨는 포근함 온도 -2τ ∼ 10 τ(금산날씨)
☞ 산행코스 : 일불사 ~ 서대산 ~ 사자바위 ~ 행글라이딩 이륙장 ~ 재말재
4시간 20분(10:30 ~ 14;50)
▼영동 천태산 방향을 바라보며~
서대산(904.1m)
금산에서 진악산, 오서산,계룡산을 따돌리고 가장 높은 산으로 군림하고 있다. 산세는 솟아오르는 불길처럼 우뚝해 늠름하고 독특한 산세를 간직하고 있다. 산자락 곳곳에는 깎아지른 절벽과 기암 괴석들을 들어올린 험준한 암릉들이 부챗살처럼 퍼져 내려있다. 이렇게 험준한 산세로 인하여 삼국시대에는 백제와 신라가 맞서는 경계선 역할을 했고, 동학란때에는 동학군들이 숨어 들었다.
옛날 서대사가 있었다하여 서대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들머리 추모 공원
들머리추모공원을 지나서 산행을 진행합니다
12월 날씨치고는 맑고 포근한 파란 하늘
서대산에는 지난번 내린 잔설이~~
서대산 정상
서대산 옆 헬기장에서 점심 식사 시간
서대산 정상에는 공사중
장군 바위 위에서 점심 식사중인 "호야"
북두칠성바위
내가 만든 눈사람
사자바위에서 캔디님
"평탄한 낚시꾼" 부부 보기 좋습니다.
점심 식사후 일행 날머리 전 마지막 한컷
서대산에 가지굽은 소나무가 그러 더군요 ! | ||||||||||||
항상 머리숙여 세상을 바라보고 고마워 하라고. | ||||||||||||
서대산 사자바위가 그러더군요 ! | ||||||||||||
당신의 삶은 새상풍파에 흔들리지 말고 묵직하게 살라고. | ||||||||||||
서대산 바람이 그러더군요 ! | ||||||||||||
흘러가는 세월은 잡을수가 없는거라고. | ||||||||||||
흘러가는 세월을 나에게 쌓여가게 만들라고. | ||||||||||||
서대산 계곡에 흐르는 물이 그러더군요 ! | ||||||||||||
세월따라~순리대로 살아가라고 ! | ||||||||||||
오늘 파란 저하늘이 그러더군요 ! | ||||||||||||
살다보면 맑은날 보다는 . 흐린날 . 궂은날이 더 많다고. | ||||||||||||
그래도 | ||||||||||||
언제나 한결같이 살아가라고. | ||||||||||||
2013년 12월 8일 서대산에서 산으로클럽 송년 산행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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