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골 . 물침이골의 가을

동대산 가는길 경방골 . 물침이골

2013년 11월 16일(토요일)

하늘 보면 기암이고

내려다 보면 흐르는 물에 곳곳이 폭포 들이다.

수량은 적지만 이 가을에 물과 산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 진다.

 

 

 

 

호박소

쟁반처럼 널찍하고 맑은물이 넘칠듯 담긴 이곳이 호박소라 불린다

동대산 경방골에 호박소는 맑고 투명하여 바닥이 내려다 보이고,

하트 모양으로 물이 고여 찾아 오는 등산객에게 사랑을 전해 준다.

 

여름에는 알탕도 하던곳

오늘은 아상한 나뭇가지 반영 만이 눈에 들어온다.

 

 

 

 

 비룡폭포

수량이 적어서 폭포 인지 잘 모르겠다.

 

 

 

 

 

 

 

 

 위에서 본 5단 폭포

 6단 폭포

 5단 폭포

 4단 폭포

 3단 폭포

 2단 폭포

 1단 폭포

 

 

 

 

 

 

 

 

 

 

 

 

가을 경방골

조금 늦었지만 단풍을 기대 하고 갔는데.

단풍을 기대 하기는 좀 늦었다. 

바스락 낙엽밟는 소리 정겹고~

졸졸졸 흐르는 개울물 소리 평화롭고

산들 불어주는 가을바람 세월을 실어 나른다.

가는 세월 아쉬워 가을을 만끽하고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