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이 멋진 주왕산 절골 계곡에서 가메봉까지
☞ 산행요일 : 2013년 10월 26일(토요일 )
☞ 산행지역 : 청송 주왕산 가메봉
☞ 누구하고 : 혼자서
☞ 지역날씨 : 맑고 구름 온도 7τ ∼ 19 (청송날씨)
☞ 산행코스 : 주산지 주차장 - 절골 탐방로 - 대문다리 - 가메봉 - 원점 산행
절골을 들머리로 해서 대전사로 가고 싶지만 차 때문에 원점 산행 한다.
단풍 구경 하느라고 가메봉 왕복 6시간 40분 시간이 흘렀다.
절골 코스는 주차장이 협소해서
주산지 주차장에 주차후 주산지 먼저 둘러보고 절골 계곡으로 간다.
주산지 주차장에서 절골 계곡 입구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 걸린다.
예전에는 절골 코스는 그리 알려지지 않았는데
요즈음은 가을 단풍철이면 산악회에서 단체로 등산을 오기 때문애 복잡하다.
계절은 변함없이
단풍의 계절이 돌아오고~~~
숲은 신의 최초의 신전이었다.
- W.C. 브라이언트 -
자연과 시간과 인내라는 이 세 가지가
가장 위대한 의사이다.
- H. 본 -
네가 아무리 자연의 문을 세게 두드려도,
자연은 너에게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대답해 주지는 않을 것이다.
- 투르게네프 -
약해지지 마
있쟌아, 불행하다고
한숨짓지마
햇살과 산들바람은
한쪽 편만 들지 않아.
꿈은
평등하게 꿀 수 있는 거야
나도 괴로운 일
많았지만
살아 있어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 마
시바타 도요
약해지지 마 중에서
자연은 신의 살아 있는 옷이다.
- 카알라일 -
대문다리
대부분 등산객들은 이곳 대문다리에서 휴식하고 원점 산행한다.
가메봉까지 가는 등산객들은 많지가 않다.
가메봉
가메봉 바위 위에는 사람들이 많아 인증샷 하기가 어렵다.
가메봉 옆 전망 좋은곳에서 한컷~~~
단풍잎 속에서
단풍잎 속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날이 지나면
단풍잎도 떨어지고
쓸쓸한 모습을 보입니다
은행잎도 노랗고
화려 했는데 떨어집니다
그러나 땅에 열매를 줍니다
인생들도 땅에 떨어지고
화려하거나 초라한 사람이나
가게되고 열매는 남겨집니다
인생도 단풍잎 처럼 누구나
떨어지긴 하되 좋은 열매맺고
아름다운 천국으로 돌아갑시다
청산(靑山)金鎭宸 牧師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간 주왕산 절골 계곡 단풍~~~
부지런한 사람은 단풍을 보고
게으른 사람은 낙엽을 본다고 합니다.
가을 단풍 보러 가을 여행 한번 떠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