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의 산 "노추산"을 가다
☞ 산행요일 : 2013년 8월 11일(일요일 )
☞ 산행지역 : 강원도 정선 노추산
☞ 누구하고 : 산으로클럽 39차 정기산행
☞ 지역날씨 : 맑음 온도 25τ ∼ 35τ (정선날씨)
☞ 산행코스 : 종량동 - 아리랑산 - 노추산 - 이성대 - 너덜지대 - 옹달샘쉼터 - 절골
4시간 40분 (10:40 -15:20)
종량동출발
밀림숲속을
헤치며올라
광장쉼터서
점심시간은
또바기님의
물김치맛은
산중의꿀맛
바가지님에
비싼바나나
진짜맛있어
ㅎㅎㅎㅎㅎ
곡주한잔후
벌떡일어나
또걸어간다
끙끙오르고
낑낑더운날
힘이들더라
아리랑산은
아리랑노래
절로나온다
노추산정상
여기오르려
더운날씨에
고생이많다.
인증샷한컷
우리도한컷
웃으며한컷
노추산정상
서쪽부군에
이성대에서
샘터물맛은
이게감로수
너도한사발
하산길이다
너덜지대를
지나서왼쪽
이하산지점
저앞개울에
알탕을하고
하산주그집
그집아저씨
고맙습니다
한잔하셔유
더운날씨에
산으로클럽
삼십구회차
노추산산행
고생많았수
1. 아리랑산;노추산옆 좌측에 있는 산으로, 구절리 아우라지 강가에 오두막집에 살던 총각 길랑과 처녀 미월이 사랑을 맺었다. 길랑이 과거를 보러 가던 날 미월은 아리랑산까지 배웅하고, 이별의 아리랑을 불렀다고 한다. 그 이후로 아리랑산이라 불리웠다는 설과, 아우라지강 줄기가 그곳 최정상인 아리랑산이어서 그렇게 불리게 됬다는 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2.노추산;노나라의 공자와, 추나라의 맹자를 기려 노추산으로 불리웠다고 하고,또는 설총이 이곳에서 수도하고, 중국에 유학갔을때 이산이 중국의 노추산과 닮아서 불리워지게 됬다고도 한다.
3.사달산;길이 사방으로 통하여(사통팔달) 사달산이라 불리우게 되었다고 하며,또는 네명의 득도자가 나온다고 하여 사달산이라 불리게 됐다고도 한다. 신라시대 설총과, 조선시대 이이와 해방직후 인희(김상철)등 세명의 득도자가 나왔으며, 아직 한명이 더 나올것이라고 한다. 산세가 동서로 6km에 걸쳐진 산이다.
4.이성대;노추산 정상 서쪽 부근에 설총과 율곡선생을 기리는 이성대가 자리잡고 있다. 50여년전 강릉사람 이율곡의 후학인 성농 박남현씨가 유림의 협조로 지은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