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팔각산
화이트 베어
2012. 11. 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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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산
2012년 11월 17일
팔각산
여덟개의 봉우리가 연이어 있는 팔각산(628m)은 뿔이 8개 솟았다는 뜻에서 유래된 산이름이다.
흔히 옥계팔봉이라 부르는 팔각산은 독립된 안봉으로서 산 밑에서 봐도 뛰어난 암골미가 여간
아닌 명산이다. 광해군 원년에 이 곳에 숨어들었던 손성을이란 선비는 옥계리 마을주변에
흩어져 있는 계곡미에 반해 침수정을 짓고 팔각산에서 일생을 마쳤다고 전한다.
그가 경치가 아름다운 곳을 골라 이름 붙여 놓은 것이 무려 37경, 이 팔각산 37경이 많은 사람
들을 불러들여 나무 그늘과 계곡에는 원색의 천막들이 줄지어 있다.
이름있는 경치로는 침수정 앞 병풍 모양으로 깎아 놓은 듯한 바위가 병풍바위요, 향로처럼 생긴
것이 향로봉이다. 촛대와 흡사한 촛대바위가 있고, 계곡 가운데 꽃봉우리 모양으로 앉은 것이
진주암이다. <출처-한국의 산천>
팔각산장→1~2봉→갈래길→3~6봉→7봉갈래길~7봉→8봉(팔각산▲633m)→안부
→소나무군락→전망바위→팔각산장, 총 4.5km
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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