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야기

도음산

화이트 베어 2012. 9. 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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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2012년 9월 16일 일요일

 포항 흥해읍 성곡리-학천리-도음산수련장

도음산 :

포항시흥해읍과신광면에 걸쳐 있는 해발 383.2m의 산으로 200∼300m 정도의 낮은 봉우리들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에 서면 서쪽으로 포항공원묘원과 포항 대구고속도로, 넓게 펼쳐진 경주의 안강들이 내려다보이며, 동남쪽으로는 포항 시가지와 포항제철, 영일만 일대가 눈앞에 펼쳐진다. 6·25전쟁 때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격전지 중 한 곳으로 몇 차례에 걸쳐 유해 발굴 작업이 진행되기도 했다.산 중턱에 신라 선덕여왕 때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 천곡사가 자리 잡고 있다.

 

어제는 고향가서 벌초하고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온다

제16호 태풍 sanba 영향으로 비도 오고 바람도 분다.

오늘은 멀리 못가고 가까운 "도음산" 다녀왔다.

공원내는 ""철강왕 박태준 "" 드라마 세트장을 설치 중이다.

24부작으로 2012년 12월 대선이후 방영할 예정이란다.

▼ 퍼온사진 

 

▼ 포항시내가 보이고 멀리 포스코도 보인다. 날씨가 좋으면 조망도 좋을것 같다.

 

▼ 휴식 공간도 잘되여 있고 이정표도 있다.

 

 

 

▼ 철탑 오른족이 도음산이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학천리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생태숲길을 걸으면 성큼 다가온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지난 2005년 11월에 조성된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은 도심 생활권 주변에 위치해 멀리 가지 않고도 녹색 숲 공간을 방문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산림휴양지이다.

산림문화수련장은 입장료, 주차료가 없어 하루나 반나절로 가족나들이를 하기에 안성맞춤. 주차장에서부터 나있는 길로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 다니기에도 좋다.

나무로 만든 구름다리를 지나 우측에 자리잡은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생태숲길과 천유정이라는 정자에서는 완만한 길이 길게 이어지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돼있다.

또 정상에서 밑으로 걸어 내려가면 피크닉장과 연결돼 가족들과 앉아 가져온 도시락과 간식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울 수도 있다.

수질오염 방지 및 가을에서 다음해 봄까지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취사 및 화기사용은 금지된다.

이와 함께 문화수련장 중간으로는 얕은 개울이 있어 아이들에게 자연생태 학습장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야외수영장이 있어 무더운 여름철에도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며 자연을 느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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