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욕지도
화이트 베어
2012. 6. 1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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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으로
그리움 찿아 떠나는 여행
명품섬이라서
두어달전 대장이 예약을 했던곳
욕지도 연화도
눈부시게 푸른하늘에
바다는 가슴열고
섬과 섬사이
뱃길이 평화롭다
2곳의 섬 등산할려니
바쁘다
역시 마을버스는
욕지도 여행의 맛을 느끼게한다
삐그덕~~ 덜커덩~~
내려야 할곳 묻는 택시같기도 하고
관광버스 같기도 하고
욕지도의 매력은
""마을버스"다
등산하지말고
버스기사 아저씨랑
욕지도 한바퀴 돌걸 그랬나봐 !
연화도
바쁘게 온 탓인지
여름날씨 초입의 등산은 힘들다
바다와 섬이......
바위벽에 부서지는 물방울...
이름모를 섬들도
한가로이 풀뜻는 염소도
나를 반겨서 즐거웠던 곳
하늘도 바다도
푸르른 날에
즐거운 산행이였다
쪼금 바쁜것 말고는
다음에
한가로이 팀산행 한번 더갈까?
2012년 6월 10일 산으로 클럽에서 욕지도 연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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