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봉

 

                                                                        천원짜리에 나오는 퇴계 할아버지가

단양군수 시절 두향이와 풍류를 즐기던곳 저기  구담봉이다.   제비봉에 올라 구담봉을 바라보니 오늘도 유유히 흐르고 있는 남한강은 그 슬픈 사연을 아는지 유람선 기적소리 슬프다.   단양군수후 풍기군수로 전출가면서 한 약속 " 내가 가면 연락하여 너를 부르마" 떠나간 퇴계는소식이 없고 두향의 일편단심 21년여~~ 만의 반가운 서찰 퇴계의 부음이다. 슬픔에 젖은 두향은  부자탕 마시고 소복단장후 퇴계의 뒤를 따른다.   농경사회 생활반경 4km요 평생 100km 바같세상 구경 힘들다 했다. 지금이야 단양.풍기 지척이지만 그옛날 두향인 그거리 엄두나 났겠나?   금수산끼고 있고 저멀리 월악산 기암절벽 풍광에 장회나루 유람선~~~~ 못다한  두향이 꿈 고운 사랑 이루 소서      ♣ 산행요일 : 2011년 4월 24일

 ♣ 산행지역 : 충북 단양

                  제비봉

 ♣ 누구하고 : 전날토요일  경호 동생 백일 잔치 조선옥에서 저녁7시에하고 

처갓집에서 하룻밤자고   아내랑 둘아서

 ♣ 지역날씨 : 맑고 흐림  온도 3 - 15도

 ♣ 산행코스 : 장회나루 주차장 - 제비봉 왕복

    2시간 30분 (11:30-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