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야기

영일대 ~ 신항만 야라

화이트 베어 2022. 9. 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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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야 ~!

오랜만이야~!

밤바다는

한 낮의 바다와 또 다른 아름다움을 간직 하고 있다.

노을 아래 바닷바람과  파도소리는

자연이 들려 주는 한 여름밤의 버스킹 공연 같고,

노을은 산그리메에 걸렸다가,

도시를 화려하게 물들이고,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할때 쯤,

붉은 노을은 까맣게 타들어 간다.

어제와 또 다른 저녁 하늘을 연출한다.

어쩌다 만난 우목리 바다 노을은

산과 바다, 하늘과 구름,

그리고 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가

만들어낸 작품이다.

오늘 노을의 또 다른 매력에

몸과 마음에 쉼표 하나 찍는다.

우목리 무지개 가드레일 앞

용한리 해수욕장~ 영일만항 앞 바다는 언제나 반겨준다.

영일만 일반 산업단지 앞 공장으로 넘어가는 노을이 맛짐~~

우목리 마을 앞 낮에도 밤에도 사진이 멋지게 나온다

양덕동 지나 가는 중 복귀는 열심히 페달질 한다.

영일대정자 앞에서 한컷~~ㅎㅎ

앞에 보이는곳이 영일대해수욕장 주변

동빈큰다리 낮과 밤이 다른 모습이다.

낮에 호미곳 드라이브 가서 한컷~~ 가을날씨 참~! 좋다.

날씨 : 맑고 구름 조금 , 바람 1 ~ 3 m, 지역온도 16도 ~ 24도
2022년 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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