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야기
포항 철길숲 공원 자전거 라이딩
화이트 베어
2022. 8.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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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철길숲 공원 자전거 라이딩.
아이들과 함께 걷는 사람들,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
생활 자전거 타시는 동네 어르신들,
연인끼리 걸으며 데이트 하는 사람들,
철길숲 공원은 항상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로 복잡하다.
오늘은 복잡하지 않아서 참 좋다.
철길숲을 지나 형산강 자전거 길에서 라이딩을 한다.
신호등이 있는 건널목은 그늘에서 잠깐 휴식 할 수 있는 파라솔이 설치 되어 있어 좋다.
철길숲 공원의 배롱나무는 무더운 8월의 시작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예전에 기차가 달리던 철로도 그대로 보존하여 철길숲 공원을 조성했다.
철길숲 다리의 스틸 거울에 비춰진 모습,ㅎㅎ
이 곳도 포토존으로 괜찮을듯~~
형산강 자전거길이다.
봄이면 유채꽃과 금계국이 만개해
아름다운 금빛으로 형산강 뚝방을 물들게 해줘서 상쾌한 기분이고,
푸른바다가 펼쳐지는 곳에 철의 도시 포스코가 위용을 자랑한다.
포항과 경주를 자전거로 이어주는 형산강 자전거길.
효자동쪽은 요즘 철길숲 공원 조성이 완료되어,
숲 공원이 한산하다.
철길숲 자전거 무료 대여소는 효자교회 앞에 있다.
문화방송 앞 시원한 음악분수는 아이들의 놀이터이고,
엄마들의 수다카페이다.
철길숲 꺼지지 않는 불의 정원은 여행의 필수 코스고,
한 번쯤은 철길숲 여행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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